이탈리아 로마 여행코스, ‘마이버킷리스트’에서 뽑은 BEST10 – 마이버킷리스트

“하루에 두 개씩 먹어도 부족한, 달달쫀독 젤라또”
로마를 방문했다면 1일 3 젤라토는 꼭 지켜보도록 해보세요. 올드브리지, 지올리티, 파시 등의 이른바 로마 3대 젤라토가 있지만, 구글 평점으로 점검하면 또 다른 수많은 유명 젤라테리아를 확인할 수 있어요. 리조(쌀), 바닐라, 초콜릿 등 기본 아이템도 매력적이지만 유명한 젤라테리아들은 수상경력을 가진 많은 하우스 요리법을 가지고 있으니 가게마다 비교해본다면 재미있을 것. 차가워진 뱃속이 부담스러워지면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카페라테 한잔 어떨까요?

“자동차로 만나는 나만의 르네상스”
로마에서 피렌체를 거쳐 밀라노까지, 이탈리아는 아기자기한 소도시가 많은 나라에요.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가 만들어진 나라에요. 하지만 주차할 때 차 안에 귀중품을 놓고 내리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하나의 계단이 아니라고?”
바티칸 박물관의 이중나선계단은 1932년 주세페 모모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두 개의 분리된 동선이 하나의 동심원을 그리고 있는 독특한 구조에요. 하나의 길은 박물관에서 나가는 길, 하나의 길은 박물관으로 들어오는 길로 두 인파는 서로를 보며 걷게 되지만 만날 수 없는 신기한 구조에요.

“신의 어머니는 울지 않는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모든 건축물은 예술작품 그 자체에요. 그중 하이라이트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한 작품으로, 많은 여행객이 바티칸을 찾는 이유이기도 해요. 걸작 ‘피에타’를 쾌적한 환경에서 보고 싶다면 잠을 포기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를 매료시키는 로마의 가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관광도시, 로마에요. 고대 로마 제국의 중심 도시로서 원형극장 콜로세움, 신들의 집 판테온, <로마의 휴일> 트레비 분수, 거짓을 판단한다는 진실의 입 등 유명한 유적들이 보존되어 전해져요. 로마 시내에 있는 ‘교황의 나라’ 바티칸 도시에서는 르네상스 예술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끝없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공원”
보르게세 공원(이탈리아어: Villa Borghese)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공원이에요. 테르미니 역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로마에서 가장 큰 공원이에요.

“이탈리아 고대 로마 유적지의 고향”
`Villa Gordiani`는 이탈리아 로마의 `Via Prenestina`를 따라 있는 공원입니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3세기 로마 황제 인 `고르디 1세`, `고르디 2세`, `고르디오 3세`가 포함된 고르디아 제국 가족의 별장으로 알려진 고대 로마 유적지의 고향입니다.

“쓸쓸하게 서 있는 로마의 기억”

“로마의 상징 원형경기장”
‘콜로세움(Colosseum)’은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이에요. 석회암, 응회암, 콘크리트 등으로 지어져 있고, 5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어요. 로마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고, 현재는 로마를 대표하는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어요.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었던 네로 황제의 동상(colossus)에서 유래해요. 원래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으로,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해 8년 뒤에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완공했어요.

“로마 제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필수 명소”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광장”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광장이에요. 테베레 강과 코르소 거리 사이에 있어요. 이 광장의 역사는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이 일대는 1세기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만든 황제 ‘도미티아누스 경기장(Circo dell`imperatore Domiziano)’이 있던 곳으로, 경기장의 관중석 계단이 있던 그 자리에 오늘날 광장을 빙 둘러 감싸고 있는 건물들이 세워진 셈이에요. 이 경기장은 모형 해상전투, 대중을 위한 놀이 등의 행사가 거행되던 일종의 매머드 스포츠 복합시설이었어요. 나중에는 이것이 파괴되어 흔적이 거의 다 사라져버렸어요. 중세기 동안에는 민중들의 축제행사가 이곳에서 계속 열렸고, 19세기에도 떠돌이 광대들이 무더운 8월의 휴일에 우스갯거리를 들고나와 대중을 즐겁게 해요.

“세 개의 바로크풍 분수 역시 관람 포인트! “

“로마의 재래시장”
`캄포 데 피오리`는 이탈리아 나보나 광장 남쪽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광장이에요. 이 광장에서는 재래시장이 열려요. 로마의 중심가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보니 대부분의 물건이 현지인들보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색이 맞춰져 있어요. 재래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게다가 관광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기가 막히게 알아서, 유리병으로 된 물건을 사면 에어백을 사용하여 완벽하게 포장을 해주고, 치즈나 프루슈토 같은 것도 원하는 만큼 진공포장을 해 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완벽하다 할 수 있어요. 일반 관광지나 유명한 쇼핑몰, 가게를 다니는 것도 좋지만 색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이곳을 꼭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