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영웅의 도시 울란바토르 이색체험 여행 BEST 8 – 마이버킷리스트(My Bucketlist)

“현대인의 허전한 마음을 비추는 초원의 별빛”
◻️ 험한 길을 8시간 넘게 달려야 겨우 도착할 수 있는 황량하고 거대한 고비사막과 불편한 환경을 감내해야 하고 고독과도 싸워야 하는 여행이지만 밤이 되면 이곳만이 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을 만나게 되는데요.

– 가득한 밤하늘과 떼로 쏟아지는 별똥별과 은하수가 나를 감싸 안는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드넓은 하늘과 초원 사이에서 몽골 즐기기”
◻️ 몽골 사막 여행을 하다 보면 방문하게 되는 유목민들의 가옥 ‘게르’는 몽골인들의 생활 깊은 곳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수태차’, 우유 과자 ‘아롤’, 간식 ‘으름’ 등 전통 음식에 잠자리도 챙겨주니 세상 친절한 곳이에요.

– 몽골 배낭여행을 한다면 게르에 들어가 잠을 청해보아요.

“색다른 분위기를 주는 몽골의 수도”
◻️ 붉은 영웅이 지키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광활함으로 가득 채워진 곳이에요.

– 낮에는 드넓은 초원과 사막이, 밤에는 끝없이 펼쳐진 은하수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환영해요.

–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수흐바타르 광장,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청도 기마상, 라마 불교를 대표하는 간단 사원 등의 명소 역시 울란바토르의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어요.

– 마음이 탁 트이는 도시, 울란바토르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화려하게 계승되는 초원의 전통”
◻️ 매년 7월 11일 독립 기념일을 맞아 몽골에서는 최대의 국가 행사인 나담 축제가 열려요.

– 몽골 민족의 최대 축제로서,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몽골의 전 지역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요.

– 주요 종목은 말타기, 활쏘기, 씨름 등이 있으니, 이곳에서 몽골의 유목문화도 엿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강렬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사원”

“몽골 최대 규모의 담수호”
◻️ 몽골 북서부 홉스굴 주에 있는 ‘홉스굴호(Khuvsgul Lake)’는 투바어로 ‘파란 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호수로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로, 몽골 담수의 70%가 이 호수에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 울창한 숲 안에 자리하고 있어 푸른 초목 사이를 걷거나 말을 타고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 맑은 하늘을 자랑하는 이곳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 깨끗한 대기 덕에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 어두운 하늘에 뿌려진 은하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태양 빛을 받아 붉게 타오르는 절벽”
◻️ 울란바토르 근교 옴노고비에 자리한 ‘불타는 절벽(Flaming Cliffs)’은 많은 공룡 화석과 함께, 세계 최초로 둥지 그대로 화석화된 공룡의 알이 발견된 곳이에요.

– 많은 사람이 ‘프로토케라톱스’, ‘벨로시랩터‘를 비롯한 여러 공룡의 화석을 보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일몰의 모습에 반해 다시 찾고 있는데요.

– 밝은 주홍빛의 사암으로 이루어져 ‘불타는 절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곳에서는 특히 석양이 질 때, 마치 타는 듯이 절벽이 붉게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어요.

– 형형색색의 오묘한 색감으로 모습을 바꾸는 하늘과 태양 빛을 받아 강렬하게 빛나는 절벽의 경이로운 모습은 누구에게나 커다란 감동을 선사해요.

– 광활하게 펼쳐진 고비 사막의 ‘불타는 절벽’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주하는 건 어떨까요?

“게르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
◻️ ‘테를지 국립 공원(Gorkhi-Terelj National Park)’은 몽골의 국립 공원으로,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그 위에 자리 잡은 하얀 게르, 그리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이 장관을 자아내는 명소에요.

– 이곳에는 하이킹과 게르 캠프 등 풍경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있는데요.

– 특히 말을 타고 대초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승마 체험이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이라고 해요 .

–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며 이 풍경을 감상한다면 몽골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