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이 아름다운 도시”
◻️ 리투아니아 서부, 클라이페다주에 자리 잡은 ‘팔랑가’는 발트해를 마주하고 있는 휴양 도시에요.

–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해요.

– 과거 저택으로 사용되던 곳은 보석류인 호박과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는 호박 박물관으로, 그 주변은 300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있는 팔랑가 식물원으로 변신해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어요.

– 무엇보다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한 10km의 백사장, 바람을 맞으며 만들어진 모래 언덕이 이곳의 상징이에요.

– 새하얀 모래가 반기는 도시, 팔랑가에서 여름을 맞이해 보세요.

“거대한 규모의 호박 박물관”
◻️ ‘Gintaro muziejus’는 팔랑가에 있는 거대한 규모의 호박 보석 박물관으로서, 수천 개의 전시물을 보유한 이 박물관에서는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테마와 접목된 호박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 호박 무역의 장대한 역사와 함께 호박이 만들어지는 과정, 호박을 가공한 독특한 예술품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풀내음 가득한 공간”
◻️ 팔랑가의 ‘Palangos miesto botanikos parkas’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는 식물원이에요.

– 자연 친화적인 매력의 이곳은 프랑스의 유명한 조경사 ‘에두아르 안드레 (Édouard André)’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했는데요.

– 연못에서 노니는 귀여운 오리들과 주위를 둘러싼 푸르른 소나무, 새하얀 다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식물원 곳곳에서 풍겨오는 싱그러운 풀 냄새를 맡고 있으면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 ‘Palangos miesto botanikos parkas’의 청량한 풍경을 감상하며 새하얀 다리를 건너보세요.

“팔랑가의 로맨틱한 랜드마크”
◻️ ‘Pier of Palanga’는 팔랑가를 상징하는 바다 부두로서, 19세기 말에 건설된 이 부두는 지어진 이래로 산책을 즐기고 선셋을 감상하며, 만남과 이별이 이루어지는 현지인들의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었는데요.

– 언덕과 모래 해변,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지고 있는 부두의 풍경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그림이 되고 있으며, 지금은 현지인들과 함께 관광객들도 찾아오고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 리투아니아의 낭만 부두, ‘Pier of Palanga’에서 로맨틱한 선셋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