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유럽의 보석”
◻️ 코토르는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에요.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요.

– 성 트뤼폰 성당, 코토르 성 등 다양한 역사적 명소도 있으며, 붉은 지붕 건물들과 파란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이곳에선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3개의 푸른 돔이 우뚝 솟은 교회”
◻️ 몬테네그로 남서부에 있는 코토르에는 정교회의 여러 건물이 모여 있는데요.

– 그중 루카 광장에 자리한 ‘Saint Nicholas Church’는 이 도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코토르 정교회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시민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에요.

– 실제로 코토르에 세워졌던 많은 교회들이 미술관이나 전시관, 상점 등으로 바뀌었지만 이곳은 여전히 교회로 사용되고 있어요.

– 19세기에 처음 건축되었지만, 화재 피해를 입은 후 1909년의 재건축을 거치면서 깔끔한 외관에 3개의 푸른 돔을 가진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죠.

– 교회 안은 성인들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오랫동안 코토르의 중심을 지켜온 ‘Saint Nicholas Church’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미각을 깨우는 신선함”
◻️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만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Restaurant Galion’은 바다 쪽을 향하고 있는 식당의 외벽이 모두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탁 트인 전경을 마주할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 낮에는 햇살을 받아 빛나는 바다의 모습을, 밤에는 고요하게 흔들리는 수면을 바라볼 수 있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도 해요.

– 현지의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해산물 요리를 자신 있게 내어놓는 곳으로, 절인 연어를 이용해 만든 스칸디나비아의 요리 ‘그라브락스(Gravlax)’를 비롯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문어구이, 두툼한 참치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어요.

– 까다로운 기준으로 레스토랑에서 엄선한 와인 한 잔은 여행지에서의 식사를 더 특별하게 만들 거에요.

– 분위기와 맛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Restaurant Galion’에서 근사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앞바다를 누볐던 코토르 해군의 발자취”
◻️ 코토르의 ‘Maritime Museum’은 장대한 역사가 전시된 해양 박물관이에요.

– 수많은 해양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코토르 해군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생생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군함과 과거 해군이 생활했던 집, 생활용품과 유품 등을 통해 코토르 해군의 영광스런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어요.

– 대양을 누비던 과거의 흔적, ‘Maritime Museum’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