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포토제닉”
◻️ 폴란드 서부의 도시 ‘포즈난’은 폴란드 내에서 5번째로 큰 도시에요.

– 가장 오래된 도시를 이야기할 때도 빠지지 않는 이곳은 13세기 말 폴란드의 수도 역할을 하기도 했던 곳이에요.

–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포즈난 시청이나, 20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정부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임페리얼 캐슬이 이곳의 역사를 대표하는 건물이에요.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구시가지에서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한데 모여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 바르타강과 함께 흐르는 포즈난의 시간을 찾아가 보세요.

“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거대 힐링 식물원”
◻️ 포즈난의 ‘Palmiarnia Poznańska’는 거대한 규모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물원으로, 유럽 식물원 랭킹을 매길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유명한 곳이에요.

– 약 17,000개의 식물을 보유 중인 이곳에서는 거대한 소철 나무 ‘Encephalartos laurentianus’, 400살 나이의 ‘Macrozamia moorei’, 카나리 야자와 10미터짜리 코르크참나무 등의 희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 신비한 식물과 풍성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 포즈난의 희귀 식물원, ‘Palmiarnia Poznańska’에서 잊지 못할 산책을 즐겨보세요.

“실내에서 감상하는 세계 각지의 희귀 식물”
◻️ 폴란드의 ‘Poznan Botanical Garden’은 포즈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속 식물로서, 약 7,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자연 보호 교육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 온실과 암석정원 등 열 개의 특색 있는 전시관들이 운영 중이며, 멸종 위기의 희귀 식물과 아름다운 꽃 등 지구상의 거의 모든 기후를 아우르는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평화롭고 아늑한 힐링 자연 여행, ‘Poznan Botanical Garden’에서 만나보세요.

“담백하고 아름다운 미니멀리즘 박물관”
◻️ 폴란드 포즈난의 ‘Gate Poznan ICHOT’는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특이한 박물관인 ‘Cathedral Island’와 연결돼있는 이곳은 비대칭 사각형 모양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외벽과 미니멀리즘이 반영된 내부의 구조가 외부 대성당에 의식이 집중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곳을 거니는 방문객들은 가까이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성당을 만나게 된다고 해요.

– 대성당의 개방형 전시 공간, ‘Gate Poznan ICHOT’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우주와 지구를 아우르는 자연의 아름다움”
◻️ 폴란드의 자연보호구역 ‘Morasko Meteorite Nature Reserve’는 운석 충돌로 생긴 일곱 개의 크레이터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 55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이곳의 크레이터 군은 지구상에 새겨진 운석의 흔적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거대한데요.

– 가장 큰 크레이터는 무려 60m에 달하는 지름과 11m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어 우주 애호가들을 흥미를 자극하고 있어요.

– 이외에도 봄철마다 만개하는 야생화와 다양한 야생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우주와 지구를 아우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해보세요. 

“강철 위에 새겨진 전쟁의 기억”
◻️ ‘Park Cytadela’는 Winiary 요새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포즈난 최대의 공원이에요.

– 전쟁으로 파괴된 요새의 흔적은 새롭게 태어난 공원 곳곳에 남겨져 있는데요.

– 평화로운 풍경의 공원을 거닐다 보면 각종 기념비와 군인 묘지, 박물관 등 전쟁의 기억을 마주하게 되며, ‘Bell of Peace and Friendship Among Nations’와 ‘Saperzy’ 등의 조각품들은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기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포즈난의 거대 공원, ‘Park Cytadela’에서 전쟁의 기억을 담은 조각품들을 감상해보세요.

“크루아상 마스터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 ‘Poznań Croissant Museum’은 150년 전통의 포즈난 크루아상 제조법을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으로서, 포즈난에서는 백양귀비 씨앗을 채워 넣은 크루아상인 St. Martin’s croissant를 먹는 문화가 있는데요.

– 이곳에서는 재밌는 요리쇼를 통해 크루아상 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크루아상 마스터와 함께 전통 제과 도구를 이용한 작업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 체험하며 배우는 포즈난의 전통문화, ‘Poznań Croissant Museum’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