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도시”
◻️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는 아담한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현대 미술품을 전시한 ‘아로스 오르후스 쿤스트뮤지엄’은 이곳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극 사실주의로 만들어진 작품 ‘Boy’를 감상하거나, 옥상의 레인보우 파노라마에서 도시의 전경을 둘러보세요.

– 이외에도 덴마크에서 가장 높은 ‘오르후스 대성당’, 오래된 건물들을 보존한 ‘덴 감레 비’ 등 많은 문화유산을 지닌 곳이기도 해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빠져드는 곳”
◻️ 덴마크 오르후스의 ‘Marselisborg Deer Park’는 수많은 사슴을 보호하고 있는 삼림 지역이에요.

–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아기 사슴부터 예쁜 꽃사슴, 그리고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는 수사슴의 뿔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사과와 당근을 챙겨 가면 사슴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가까이 다가온 사슴의 눈망울에 흠뻑 빠지게 될지도 몰라요.

– 사슴 외에도 울타리 안에서 보호 중인 야생 멧돼지를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요.

– ‘Marselisborg Deer Park’에 방문해 자연으로 들어가 보세요.

“걸음마다 솟아나는 무한의 행복”
◻️ ‘Den uendelige bro’는 덴마크 오르후스 해변의 다리로, 덴마크의 건축 스튜디오 ‘Gjøde & Povlsgaard Arkitekter’에서 제작한 설치 미술로서, 직경 60m에 이르는 이 원형 구조물은 해변과 바다에 걸쳐진 것이 특징이에요.

– 건축가는 이 다리를 통해 사람들이 주변 환경을 경험하고, 도시와 자연 사이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해요.

– 또한 이 다리를 걸으면서 끝없는 파노라마 풍경을 체험하고, 이곳이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상호 작용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 그들이 소망한 대로 바다와 풍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거나 사람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도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색 박물관”
◻️ ‘아루스 올드 타운(Den Gamle By)’은 덴마크 오르후스에 있는 거대한 규모의 박물관으로, 오르후스라는 도시와 덴마크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곳이에요.

– 형식적인 박물관보다는 하나의 마을처럼 구성되어 있어 실제 과거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 이곳에서는 당시의 사람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이나 살던 집, 또한 우체국, 사무실, 학교 등 공공기관을 만나 볼 수 있어요.

– 가장 특별한 것은 박물관 내의 빵집인데요. 1900년대 전의 레시피를 사용해 덴마크 사람들이 즐기던 빵을 맛볼 수 있어요.

– 덴마크의 중세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모두 ‘아루스 올드 타운’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