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지하 세계”
◻️ 슬로베니아 남서부에 있는 ‘포스토이나’는 2만 명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도시로서,  20km의 길이를 가진 포스토이나 동굴은 이곳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에요.

–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어 오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종유석 기둥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요.

–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프레자마 성도 포스토이나의 또 다른 명소로, 높은 절벽 위에 자리한 이 성은 동굴 입구에 지어져 있으며, 성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해요.

“기차타고 둘러보는 신비로운 지하의 세계”

“아름답고 황홀한 동굴의 여왕”
◻️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에 있는 ‘Postojna Cave’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동굴 중 하나에요.

– 유네스코 세계 자연 문화유산이자 ‘동굴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천장을 가득 메운 종유석과 바닥에서 솟아오른 석순, 독특하고 희귀한 동굴 생물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요.

–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구간에서는 전기 기차를 타고 동굴을 관람할 수도 있고, 가장 유명한 석순인 ‘브릴리언트‘를 지나 아기 용을 닮은 동굴 속의 작은 생명, ‘올름(olm)’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동굴 투어의 끝자락에는 동시에 1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홀이 나오는데, 넓은 크기와 동굴이 울림 덕에 공연장으로도 사용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