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숨은 명소”
◻️ 벨기에 남부에 있는 도시, ‘디낭’은 뫼즈강가의 석회암 절벽 아래에 자리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 규모는 작지만 다른 어떤 도시들보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과 교회, 언덕 위로 지어진 성채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 독특한 모양의 첨탑이 있는 ‘콜레지알 노트르담 교회’와 중세시대의 성채 ‘시타델’은 이곳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두 곳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어요.

“가슴 아픈 역사의 요새 성채”
◻️ 디낭의 ‘Dinant Citadel’은 ‘뫼즈강(Meuse)’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요.

– 기존에 다른 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이곳에는 현재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침공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 요새로 올라가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당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 하나하나의 이름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역사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 전시 관람을 마친 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다낭과 ‘뫼즈강’의 파노라마 풍경도 감상해보세요. 

“디낭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 디낭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Notre Dame de Dinant’은 절벽 위의 요새와 어우러지는 이 성당은 13세기에 처음 건축된 곳이에요

– 세월의 무게가 엿보이는 고풍스러운 고딕 외관이 인상적이며, 16세기에 추가로 지어진 둥근 모양의 탑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어요.

–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섬세한 조각상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유구한 역사가 만들어낸 장인 정신”
◻️ ‘Maison Leffe’은 13세기부터의 전통을 가진 맥주 브랜드 ‘레페(Leffe)’의 박물관으로, 유럽 특유의 아름다운 건물 외관과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데요.

–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시음 쿠폰과 함께 맥주나 맥주잔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품종의 Lefe 맥주와 브랜드를 형성하는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어요.

– ‘뫼즈강(Meuse)’의 풍경을 바라보며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마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