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갈색 빛깔의 지붕 집들”
◻️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리옹은 세계적인 명작 <어린 왕자> 저자인 ‘생텍쥐페리’의 고향이에요.

– 상업 영화의 창시자 ‘뤼미에르 형제’의 출생지이기도 한 이곳은 ‘시네마 박물관’에서 영상 촬영기구와 초기영화를 전시하고 있어요.

– 리옹은 미식으로 저명한 프랑스 안에서도 손꼽히는 맛의 도시로, 리옹식 샐러드와 론 와인의 원조 지역이에요.

– 향토음식을 다채롭게 맛보고 싶다면 리옹식 선술집 ‘부숑’을 추천하며, 부숑골목 근처의 ‘벨쿠르 광장’과 ‘푸비에르 노틀담 성당’에서 바라보는 절경 역시 놓칠 수 없는 랜드마크에요.

“프랑스의 재치가 돋보이는 포토존!”

“빛과 예술의 오아시스에서 만나는 로댕”

“빛의 도시 리옹에서 빛과 같은 휴식을”

“에르메스 디자이너가 만든 프랑스 자수 교육원”
◻️ 프랑스 리옹에 있는 ‘Elisabeth Roulleau Gasbarre’는 디오르와 샤넬, 에르메스 등에서 근무한 디자이너가 세운 자수 교육원이에요.

– 수강생들은 이곳에서 고급스러운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자수를 배울 수 있어요.

– 14시간 과정의 초급자 코스, 30시간 과정의 트레이닝 코스, 245시간의 마스터 코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 트레이닝 코스는 자수에 따라 다섯 개의 레벨로 나누어져 있으며, 레벨마다 수료증을 제공해요.

– 실크 리본, 가시와 꽃잎 등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의 사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해 보세요. 

“자연 친화적인 공원”
◻️ 프랑스 도심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떼뜨 도흐 공원(Parc de la Tête d’or)’으로 떠나 보세요.

– 리옹에 있는 이 공원은 자연 친화적인 성격을 띠는데요. 나무와 풀에 둘러싸인 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에 어우러져 사는 야생 동물들과 풀 내음 가득한 식물원, 그리고 드넓은 호수를 만나 볼 수 있어요.

– 방문객들은 한가로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보트를 타거나 피크닉을 하는 등 다채롭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 지금 바로 ‘떼뜨 도흐 공원’에 방문해 초록빛 행복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채로운 테마를 갖춘 수족관”
◻️ 리옹 근교 La Mulatière에 있는 ‘Aquarium of Lyon’은 아기자기한 규모의 수족관이에요.

이곳의 테마관은 다양한 종류의 상어가 사는 ‘Shark Pit’, 열대어가 헤엄치는 ‘Tropical freshwater’ 등 총 다섯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

– 그중에서도 ‘5 senses’에서는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봄으로써 바다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지금 바로 ‘Aquarium of Lyon’에 방문해 손안의 바다를 느껴 보세요.

“박물관 속 작은 시네마”
◻️ ‘Museum of Cinema Miniature’는 예술의 도시 리옹에 있는 영화 소품 박물관이에요.

– 이곳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미니어처와 실제 히어로를 닮은 마네킹, 생동감 넘치는 영화 촬영장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 미니어처로 제작된 집을 들여다보거나 영화 <향수> 촬영장을 탐방하고,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한 초콜릿을 구경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