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의 도시”
◻️ 캄보니아의 씨엠립은 작지만, 여행자들이 꿈꾸는 캄보디아의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도시에요.

– 앙코르 유적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잘 보존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하여 아시아 최대 호수라고 일컬어지는

톨렌삽 호수까지 캄보디아의 매력적인 면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에요.

“도자기로 체험하는 캄보디아 전통문화”
◻️ 씨엠립에는 크메르(Khmer) 제국 시대의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Khmer Ceramics Fine Arts Centre’가 있어요. 

– 2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이곳의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려하고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끄는 크메르 전통 문양을 도자기에 직접 그려넣을 수 있어요.

– 도자기 휠 위에서 점토를 돌려가며 도자기를 만들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도자기에 원하는 장식을 새길 수 있으며, 밤새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는 다음날이 되면 졸업장과 함께 받아볼 수 있고, 집으로 배송을 받을 수도 있어요.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Khmer Ceramics Fine Arts Centre’의 도자기 수업에서 나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보세요.

“호수 위에 만들어진 삶의 터전”
◻️ 씨엠립 근처에 자리한 물 위의 생활 터전, ‘캄퐁 플럭 수상 마을(Kampong Phluk Floating village)’있어요.

– 동남아시아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 ‘톤레사프’ 호수의 북쪽에 있는 이곳은 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작은 카누를 타고 강물 위에서 빨래를 하거나 물고기를 잡는 현지인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 옹기종기 모여 있는 수상 가옥을 지나가면 나무들이 물속에 반쯤 잠겨 있는 맹그로브 숲을 마주하게 되는데, 일몰 시각에 맞춰 현지 주민들이 직접 노를 저어 운전하는 카누를 타고 숲 사이를 돌아다닐 수 있어요.

“캄보디아 종교 문화의 중심지”
◻️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사원으로, 캄보디아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캄보디아의 상징이에요.

–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의 여러 유적 중에서도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해요.

12세기 후반에 건축된 이곳은 ‘수리야바르만 2세(Suryavarman II)’에 의해 만들어진 곳인데요. 넓은 대지 위에 건물을 쌓고, 연못을 조성해 바다를 표현했으며 히말라야를 상징하는 벽을 쌓아 웅장한 외관을 완성하게 되었어요.

– 초기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사용되었지만, 후에 불교 사원으로 사용되며 섬세한 조각 작품이 하나 둘씩 더해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영화 <툼 레이더> 속 신비한 사원”
◻️ 씨엠립의 ‘타 프롬 사원(Ta Prohm)’은 크메르의 왕, ‘자야바르만 7세’가 만든 사원으로서, 12세기 말에 지어졌다고 알려진 이 유서 깊은 건축물은 영화 <툼 레이더>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 ‘타 프롬 사원’은 거대한 나무뿌리에 휘감겨 신비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주변에 자리 잡은 거대한 나무들까지

더해져서 초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내요.

– 사원 곳곳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나무와 뿌리를 감상해 보세요. 

“앙코르와트와 쌍벽을 이루는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
◻️ 앙코르와트와 쌍벽을 이루는 캄보디아의 대표 유적지,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앙코르 왕국의 마지막 수도인 이곳에는 사면상을 비롯한 수많은 유적이 가득한 곳이에요.

– 선신과 악신의 조각상이 늘어선 남문, 부조로 장식된 회랑과 사면상이 있는 ‘바이욘 사원(Bayon Temple)’, 고풍스러운 왕실 부속 사원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코끼리 조각이 인상적인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 등 앙코르 왕국의 거대한 흔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 화려했던 중세 왕국의 수도를 거닐며 세월이 묻어 있는 유적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