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코스 BEST 5 추천 – 마이버킷리스트

“바다와 커피의 도시”
대한민국 강원도의 도시, 강릉은 아름다운 해안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경포대’, 아름다운 ‘강문해변’ 등 자연 풍경과 ‘허난설헌 생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살았던 ‘오죽헌’같이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릉은 커피로 유명한 도시며 안목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커피 거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동 지방 최대 도시, 강릉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겨보세요.

“해발 1,100m에 자리한 구름 위의 땅”
대한민국 강원도에 자리한 도시 강릉에는 해발 1,100m의 고랭지 배추밭, ‘안반데기’가 있습니다. 가파른 경사 때문에 농기계 대신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이곳은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덕에 공기가 맑은 가을과 겨울이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눈 쌓인 산이 만들어 내는 설경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시야가 탁 트이는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근처에 ‘멍에 전망대’가 있어 밤하늘은 물론 동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죠. 운이 좋다면 언덕 너머로 떨어지는 별똥별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넓게 펼쳐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마을, ‘안반데기’의 밤을 직접 만나보세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기는 해돋이”
현지인이 사랑하는 일출 명소, 대한민국 강릉의 ‘정동진 해변’입니다. 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알려진 ‘정동진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모래시계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정동진역 너머로 넓게 펼쳐진 바다는 ‘모래시계 공원’을 통해 가까이 가볼 수 있는데요. 공원에서는 시원하게 뻗은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경포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려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대형 모래시계의 회전을 비롯해 강강술래,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해돋이를 기다릴 수 있죠.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새해의 햇빛은 감회가 새로울 것입니다. 마음 속에 간직한 새해 소원, ‘정동진 해변’에서 빌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해의 끝이자 또 다른 시작”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시작할 수 있는 곳, 대한민국 강릉의 ‘경포 해넘이, 해맞이 축제’입니다.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경포해변(Gyeongpo Beach)’에서 12월 31일과 1월 1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난 한 해를 보내는 해넘이 행사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강강술래’를 비롯해 노래자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농악’과 ‘난타’ 등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지나간 해의 아쉬움을 웃음으로 달래고, 새롭게 다가오는 해를 기쁘게 반길 수 있는 축제, 강릉의 ‘경포 해넘이, 해맞이 축제’입니다.

“불꽃이 수놓는 강릉의 겨울밤”
동해를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강릉에는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주문진 하트 불꽃 크루즈’가 있습니다. 새해와 연초 토요일에 80여 분 동안 운행하는 이 크루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춤과 라이브 음악, 마술 쇼와 저글링 등 여러 공연을 볼 수 있고, 3층의 야외 전망대를 비롯해 매점과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죠.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서 화려하게 피어나는 불꽃놀이는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로, 어두운 겨울 하늘과 바다를 화려하게 밝히는 불꽃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마주하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 강릉의 ‘주문진 하트 불꽃 크루즈’에서 직접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