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빛나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
◻️ 영일대해수욕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 두호동에 위치한 이곳은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에 달하는 해수욕장으로서,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에요. 

– 샤워장, 탈의장, 무료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영일대 해상 누각, 고사분수, 바다시청 등이 있어요.

–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누각으로서, 두호동 주민센터 앞 해상 100m 지점에 위치해 있어요.

–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바다시청 앞 해상 250m 지점에 위치해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이 갖추어져 있어요.

–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 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영일대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사이에 개장해요.

“불과 빛의 도시”
◻️ 경상북도 포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동이 트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 나라의 최동단에 있는 ‘호미곶’과 커다란 조각물 ‘상생의 손’은 해맞이 명소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 곳이에요.

– 이외에도 일본강점기 시절의 생활 모습을 재현한 ‘구룡포 근대문화역 사거리’, 자연과 폭포가 아름다운 ‘내연산’, 해변이 멋진 ‘영일대 해수욕장’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요.

– 이곳의 대표 특산물 구룡포 과메기도 맛보길 추천해요.

“한반도 최동단에서 맞이하는 새해”
◻️ 대한민국 한반도 최동단의 땅, ‘호미곶’은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명소에요.

– 바다 한가운데 있는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 이곳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열리는데요.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을 비롯해 전통 대북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여러 행사와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새해 소원을 작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등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행사도 진행돼요.

– 새해 아침 해돋이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호미곶 앞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과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수많은 사람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요.

– 일출 명소에서 펼쳐지는 해돋이 축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서 특별한 새해를 맞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