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과 붉은색들의 향연”
◻️ 중국 문화 교류의 중심지, ‘베이징’에서는 중국의 어제와 오늘을 발견할 수 있어요.

– 베이징을 넘어 중국의 상징이라고 해도 무방할 천안문 광장부터 중국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화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금성까지 모두 이 도시가 거쳐온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에요.

– 금융가인 진룽지에,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에서는 현대 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어요.

“경이로운 규모에 수놓아진 역사, Summer Palace에서 보트 타기”

“사방팔방으로 통하는 장성의 길”

“중국 현대미술의 중심, 국제 미술시장의 메카”

“대륙만큼 스케일 큰 불교 사원”

“만리장성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
◻️ 중국의 ‘만리장성’은 장대함을 느낄 수 있는 위대한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그중 ‘Simatai’는 아름다우면서도 만리장성의 원래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 유명해요.

– 길이 5.7km, 최대 높이 해발 986m의 이곳은 한 마리의 거대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 덕분에 ‘구름 위의 용’이라고 불리는데요.

– 그만큼 정상으로 향하는 산세가 가파르고 험준하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넋을 놓게 만들어요.

– 처음부터 걸어서 오르거나 중간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봉우리에 모여 있는 35개의 망루와 깊은 협곡 사이에 숨어있는 호수의 절경을 감상하세요.

– 이곳은 야간에도 개방하기 때문에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베이징 시내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 가장 아름다운 장성으로 유명한 베이징 ‘Simatai’로 떠나보세요.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오리구이”
◻️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는 지역을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오리 요리 ‘베이징 카오야(北京烤鸭)’를 맛볼 수 있는 현지인들의 맛집, ‘Beijing Da Dong’이 있어요.

– 1985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특별한 조리 방법을 이용해 오리 껍질을 얇게 구워내는데, 덕분에 아주 담백한 맛을 자랑해요.

– 고기를 얇게 썰어 전병으로 감싼 후, 설탕, 소스, 춘장 등의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풍미 가득한 오리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남은 오리 뼈로 끓여 먹는 오리탕 맛도 일품으로 이곳에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요리에요.

– 소금에 절인 오리 요리(盐水鹅肝), 오리 발 요리(芥末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전 세계 스포츠인의 열기를 간직한 곳”
◻️ 4년에 한 번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의 열기를 간직한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国家体育场)’은 베이징 올림픽 공원 남쪽에 자리한 이곳은 9만여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해요.

–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주요 경기가 열렸고,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역사에 힘입어 수많은 여행자가 찾는 관광지로 거듭난 곳이기도 해요.

– 새의 둥지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지붕을 걸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 높은 경기장 위에서 바라보는 베이징의 풍경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정말 새가 된 듯한 기분을 덤으로 느낄 수 있어요.

“900여 종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
◻️ 긴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공원, ‘베이징 동물원(北京动物园)’은 20세기 초반 청나라 말기에 세워진 곳으로 1950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는데요.

– 중국을 상징하는 자이언트판다, 동북호랑이를 비롯해 450여 종의 육지 동물, 500여 종의 해양 동물 등 10,00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사는 곳이기도 해요.

–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에는 원숭이를 닮은 ‘손오공’이 등장하는데요.

– 그 모델이 되었던 ‘황금들창코원숭이’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 중국에서 국가보호종으로 분류되는 동물로, 온몸에 반짝이는 황금빛 털을 가지고 있어 ‘금빛 원숭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이 가득한 ‘베이징 동물원’에서 손오공의 모티브가 된 원숭이를 만나보세요.

“기원전 100세기부터 이어져 온 역사”
◻️ 중국 베이징에는 약 20만㎡ 규모를 가진 역사박물관, ‘중국 국가 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은 5개의 층에 40개가 넘는 전시관을 갖춘 만큼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수도 많은데요.

– 기원전 100세기부터 고대, 근현대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 구석기 시대에 직립보행을 한 ‘원모인(元謀人)’의 해골을 비롯해 왕과 귀족이 죽을 때 입었던 ‘금루옥의(金縷玉衣)’, 서한 시대의 병마용 등 수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요.

– 주제와 시대에 따라 전시관이 구분되어 있어 관람하기 좋으며, 다양한 기획 전시가 열리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