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빌딩들이 보여주는 멋진 야경”
◻️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과거 스페인의 영향으로 중세 유럽과 현대적인 모습이 조화로운 곳이에요.

–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필리핀 바로크 양식의 ‘산 아구스틴 교회’, 신비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는 ‘마닐라 오션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 그중에서도 특히 석양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마닐라 베이’를 방문하길 추천하는데요.

– 전통 어선부터 고급스러운 요트까지 정박하는 이 아름다운 항구는 해 질 무렵이면 해수면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이 환상적인 빛으로 바다를 물들이고 있어요.

– 항구에서 바라보는 고층 빌딩들의 화려한 야경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대관람차에서 보는 화려한 야경”

“가치 있는 푸르름의 장소”

“역사적인 공간에서의 편안한 휴식”

“울창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의 액티비티”

“필리핀 귀족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 필리핀 귀족들이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박물관 ‘카사 마닐라’는 스페인이 건설한 인트라무로스 지역에 있어요.

– 상류층의 집을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스페인 안뜰 문화인 파티오가 남아있어요.

– 귀족들이 사용하던 가구와 실내 장식품, 악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요.

– 박물관 내부 촬영은 불가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해요.

“자연이 선사하는 황홀한 경치”
◻️ 필리핀에 있는 ‘Masungi Georeserve’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국립공원으로서, 거친 석회암 카르스트 봉우리와 울창한 열대 우림이 특징인 곳이에요.

– 계곡 사이에는 굵은 밧줄로 엮은 다리가 있어 이를 건너는 여행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요.

– 안전을 위해 1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총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라이브 공연을 곁들인 저녁 식사”
◻️ 필리핀에 있는 ‘바바라스 헤리티지 레스토랑’은 스페인풍 레스토랑으로, 유럽식 건축 양식의 외관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에요.

– 특이한 점은 레스토랑의 연주자들이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불러줘요.

–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면 스페인과 필리핀의 전통춤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기억에 남을 한 끼를 만끽하세요.

“역사와 예술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필리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박물관’이에요.

– 이곳은 두 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 곳에서는 필리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른 한 곳에서는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에요.

–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의 어머니로 알려진 예술가가 그린 <복수란>은 이곳에서 매우 유명한 작품이에요.

–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요.

“공원을 가득 채운 음악과 조명”
◻️ 필리핀 마닐라에 자리한 도시공원,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에서는 매년 11월 초부터 다음 해 1월 초까지 빛의 축제가 열려요.

– ‘Ayala Land’s Festival of Lights’로 불리는 이 축제에서는 넓은 공원을 가득 채운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 하이라이트는 음악과 함께 16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이 펼쳐지는 라이트 쇼에요.

– 쇼에는 필리핀 전통음악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배경 음악 등 매해 정해진 테마에 어울리는 음악이 사용돼요.

–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하게 움직이는 빛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