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달려보는 아름다운 섬”
◻️ 이시가키에서 페리로 1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타케토미지마는 오키나와의 옛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섬이에요.

– 붉은 기와 지붕의 아름다운 가옥은 류큐 왕국의 건축양식으로 국가 전통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요.

– 마을을 둘러싼 소박한 돌담은 다케토미 섬의 또 다른 상징으로 산호 퇴적암을 이용해 만들어졌어요.

–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마을을 구경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2시간이면 마을을 둘러보기 충분해요.

– 걸어 다닐 때 무심코 지나쳤을 하얀 모랫길과 옛 정취가 풍기는 골목에서 가장 오키나와 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거대한 아름다움 츄라우미 수족관”
◻️ ‘일본의 하와이’,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해 태양이 뜨는 곳으로 불리는 도시에요.

–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해변을 찾아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요.

– 선셋 비치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인 자색고구마 맛의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맛본다면 완벽한 휴양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신비로운 해양 생물을 만나거나, 류큐 왕조의 역사가 남아있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에 들러보세요.

“오키나와 쇼핑은 이곳에서”

“난초의 화려한 변신”
◻️ ‘Okinawa International Orchid Show’는 난초의 보급과 보존, 원예의 대중화, 지역 관광 촉진 등의 취지를 가지고 열리는 국제 박람회인데요.

– 1987년부터 시작된 박람회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멋진 작품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 박람회장 내부에는 꽃과 난초로 화려하게 꾸며진 3만 개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고, 그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선정해 일본 국무총리 상을 수여해요.

– 꽃과 난초의 풋풋한 향기로 가득한 겨울 속 봄, ‘Okinawa International Orchid Show’에서 만나보세요.

“다다미방과 편백탕이 있는 일본 전통 숙소”
◻️ 오키나와의 한적한 마을 야카에 있는 숙소 ‘킨 시비란카(Kin Shibiranka)’는 호텔과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민가에요.

–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이곳은 빨간 기와지붕이 올라간 오키나와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3개의 전통 다다미방, 널찍한 부엌, 전용 주차 공간 등 편의 시설들이 훌륭하게 갖춰져 있는 곳이에요.

– 웅장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면서 알찬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단층 숙소로서, 편백 향이 솔솔 풍기는 욕조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산책해보세요.

–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듯한 햇살이 반갑게 맞아줄 거에요.

“자연 속 고택에서 맛보는 한 끼”
◻️ 녹음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백년 고가 우후야(百年古家 大家)’는 오키나와에 있는 유명 식당으로서, 이곳은 이름처럼 1901년에 지어진 고택을 보존한 곳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 특히 초록빛으로 가득 우거진 식물들 사이 떨어지는 작은 폭포는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이기도 해요.

–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오키나와의 흑돼지인 ‘아구’를 이용한 요리인 ‘아구 생강구이 덮밥(アグーのしょうが焼き丼)’과 ‘아구 돈가스(極上 アグートンカツ御膳)’ 등인데요.

– ‘아구 돈가스 정식’은 하루에 단 20개 한정 판매이니 놓칠 수 없는 특별 메뉴에요.

– 운치 있는 숲속의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백년 고가 우후야’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열대어와 유유히 헤엄치는 시간”
◻️ 오키나와 본섬에 자리한 ‘오키나와 푸른 동굴(青の洞窟)’은 이름 그대로 푸른빛을 볼 수 있는 동굴이에요.

– 조그만 동굴 입구로 들어가면 동굴 안은 어두컴컴하지만, 수면 아래로 들어가는 순간 신비한 푸른빛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 바닷속을 통과한 빛이 동굴 아래의 모래에 반사되어 온통 푸르게 물든 물속을 만날 수 있어요.

–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스노클링을 하며 동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가는 길은 물론 동굴 내부의 물속에서 만나는 여러 종류의 열대어들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요.

– 빵 조각을 쥐고 있으면 수십 마리의 열대어들이 마구 몰려들어요.

“2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있는 복합 문화공간”
◻️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이온몰 라이컴(Aeon Mall Rycom)’에서 여행 마지막 날의 쇼핑을 즐겨보세요.

–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200여 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브랜드 매장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 안경점과 완구점, 기념품 가게 등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내부 푸드코트에서는 일식을 기본으로 한식과 스테이크,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 맛집과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이온몰 라이컴’에서 캐리어의 빈 공간을 가득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