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넘치는 28번 노란색 트램”
◻️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 규모의 도시인 리스본은 구시가지의 크고 작은 언덕 지형 덕분에 ‘7개의 언덕 도시’로 불리고 있어요.

– 알파마 지구에는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상 조르제 성과 800년의 세월을 품은 대성당과 같이 역사의 자취가 담긴 명소가 많아요.

– 리스본의 명물인 케이블카 노선을 타면 ‘리스본의 샹젤리제 거리’로 불리는 리베르다드 거리 지구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트램을 타고 낭만적인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잠시 케이블 카에서 즐기는 여유”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리스본의 공원”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전시회”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환상적”

“전망의 도시라 불리는 리스본 “
◻️ 리스본 한가운데에 솟은 언덕 위에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상조르즈성(São Jorge Castle)’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어느 방향으로든 리스본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 전경을 감상하려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 연인의 손을 잡고 돌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마주하게 되는 리스본 경치는 감탄을 자아내요.

해가 지는 시간, 도시 언저리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와의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세요.

“100년이 넘는 전통의 그릴 요리 전문점”
◻️ 1914년에 문을 연 ‘A Valenciana’는 포르투갈 요리와 바비큐 치킨 등 숯불구이 요리로 유명한 리스본의 식당의

대표 메뉴는 그릴에 구운 로스트 치킨(Roast Chicken with French Fries and Rice)인데요.

– 소스와 어우러지는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닭고기를 맛보러 타지에서 기차를 타고 올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죠.

– 과일이 듬뿍 들어간 샹그리아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 이곳은 뛰어난 맛의 요리와 함께 아늑한 객실과 훌륭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비즈니스 그룹의 단체 식사, 생일, 결혼식 등의 축하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거대한 상앗빛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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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니무스 수도원(Jerónimos Monastery)’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자리한 수도원으로서, ‘마누엘 1세’가 최초로 인도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 가마’를 위해 16세기에 건설을 시작한 곳으로 포르투갈의 영광을 자랑하는 건축물이에요.

– 이곳에서는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 포르투갈 고유의 마누엘 건축 양식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섬세하게 조각한 외관의 장식, 파도를 상징하는 창의 문양, 밧줄을 엮은 모습, 해양생물 모양의 장식 등이 외벽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으며 석관을 가득 채운 정교한 조각도 감탄을 자아내요.

–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도원 근처의 ‘벨렝탑(Belém Tower)’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거리를 가득 채우는 축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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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의 ‘Santo Antonio Festival’은 존경받는 성인 ‘성 안토니오’를 기념하기 위해 여는 성대한 축제인 동시에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축제에요.

–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일에는 ‘성 안토니오’를 추모하는 바질 화분이 거리 곳곳에 놓여있고, 사랑의 수호자로 유명한 그를 기리며 결혼한 이들을 축복해요.

–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정어리를 먹는 풍습이 있어 거리에는 정어리 굽는 냄새가 가득하고, 많은 길거리 식당에서 정어리를 맛볼 수 있어요.

– 꼬치구이, 돼지고기 등의 음식과 샹그리아, 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어요.

– 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도 선사하는데요. 다채로운 빛깔의 꽃으로 꾸며진 거리, 축제의 밤을 장식하는 무용 퍼레이드 등을 즐겨보세요.

“유럽 마차의 변천사를 한눈에”
◻️ 포르투갈 리스본에는 화려한 마차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국립 마차 박물관(National Coach Museum)’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유럽 마차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 마차의 외관은 물론, 일부 마차는 문을 열어놓아 내부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 여러 세기에 걸쳐 마차의 종류, 장식, 바퀴 등이 바뀌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해 주는데요.

– 16세기~18세기까지 섬세한 장식을 뽐내던 화려한 마차가 19세기에 와서 단순한 모양으로 확연하게 변한 모습은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해요.

– 이곳에서는 마부의 의상, 마차에 이용되었던 안장, 귀족의 제복과 휘장 등도 관람할 수 있어요.

– 옛 유럽의 마차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립 마차 박물관’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