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바다, 그 사이사이에 있는 진주”
◻️ 미얀마 중부 도시 만달레이는 이라와디강 연안에 있으며, 미얀마 마지막 왕조 꼰바웅 왕조의 수도였던 만큼 역사와 전통이 풍부한 도시에요.

– 아름다운 일몰과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목조다리인 우베인 다리, 화려했던 과거의 명성이 담겨있는 만달레이 왕궁, 밍군 사원, 싱뷰메 파고다 등 만달레이는 도시 내외로 많은 매력적인 여행지를 품은 곳이에요.

– 불교 국가에 관심이 있고 소소한 일상을 느끼는 여행을 원한다면 만달레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만년설이 내려앉은 상상 속의 수미산 “
◻️ 만달레이에 있는 ‘신뷰미 파고다(Hsinbyume Pagoda)’는 미얀마의 일반적인 파고다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이 순백의 탑은 1816년 바지도 왕자가 아내인 신뷰미 공주가 죽자 그녀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하는데요.

–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상상 속의 수미산을 모델로 지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물결무늬가 있어 많은 현지인과 여행자가 찾는 곳이에요.

“한곳에서 맛보는 미얀마 전통 음식과 커피 “
◻️ 미얀마 만달레이에 있는 ‘판체리(Pan Cherry Noodle House & Café)’는 많은 현지인과 여행자가 찾는 인기 음식점이자 카페인데요.

–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미얀마 전통 음식 샨누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 샨누들은 고소한 수프 타입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 타입 두 가지가 있으며, 쫄깃한 식감과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 이외에도 닭 날개 튀김을 비롯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현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 식사한 뒤 그 자리에서 후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에요.

– 만달레이를 대표하는 맛집, ‘판체리’에 방문해 미얀마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을 맛보세요.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전통 예술품 “
◻️ 만달레이에 있는 ‘아웅난(Aung Nan)’은 미얀마 전통 예술과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방으로서, 다양한 크기의 목제 불상과 불교 예술품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조각하는 장인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 용이나 관음보살 등을 화려하게 수놓은 직물 공예, 태피스트리는 여행자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해요.

– 이외에도 전통 인형극 ‘Yoke Thé’에 사용되는 인형과 옥 장식품, 상아 조각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살펴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는데요.

– 장인의 손길이 담긴 작품을 소장하는 것은 추억에 남을 기념품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