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벌룬 페스티벌”
◻️ 사가시는 수도인 도쿄에서 서쪽 으로 약 910km 떨어져 있는 도시로 사가 성의 기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하나쇼부 정원 및 텐 에노엔 안을 천천히 걸으면서 사가시의 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 겨울에 텐잔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구마노카와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생생하게 복원된 일본 문화의 요람”
◻️ 야요이(彌生)시대는 일본의 역사 중 기원전 3세기부터 서기 3세기까지의 시대로, 벼농사 문화가 시작되었던 일본 문화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에요.

– 사가시 근교 칸자키에 있는 ‘요시노가리 유적(吉野ヶ里遺跡)’은 이 야요이 시대의 대규모 유적지로, ‘유병동검(有柄銅劍)’이나 ‘유리제관옥(管玉)’ 등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출토품들이 발굴된 중요한 곳인데요.

– 사람들이 모여 살던 촌락과 왕의 거주지 등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복원되어 있으며, 원형 해자와 생활용품 등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가 전시된 거대한 박물관이에요.

– 해자로 둘러싸인 촌락을 거닐며 야요이인들의 문화를 느껴보고, 기원전의 벌판에 서서 고대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오래된 대문 너머 펼쳐지는 신비의 정원”
◻️ 오래된 대문 너머 펼쳐지는 고요한 무릉도원, 사가시 근교 칸자키의 ‘쿠넨안(九年庵)’은 봄과 가을의 수일간만 개방되는 이 국가 지정 명승지는 꽃나무와 단풍나무, 이끼 등 정원의 다양한 식생들이 저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데요.

– 뛰어난 정원 장인이 9년의 세월을 바쳐 만든 아름다운 정원과 백 그루가 넘는 단풍나무가 빚어내는 가을 풍경은 환상적이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 일본 명승지로 지정된 ‘쿠넨안’에서 잊지 못할 화려한 단풍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