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와 푸른 하늘, 투명한 바다”
◻️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 자리한 항구도시 ‘케언스’는 육지와 바다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 승마, 스킨스쿠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멋진 자연경관도 갖추고 있어요.

– 2,000km가 넘는 길이로 펼쳐진 암초들이 장관을 이루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중 가장 큰 규모에요.

– 또 다른 세계유산이자 열대우림인 데인트리 국립공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 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곳, 케언스로 떠나보세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공원”
◻️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의 케언스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데딘 근처에는 거대한 열대우림, ‘데인트리 국립 공원(Daintree National Park)’은 1981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1988년에는 세계 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해요.

– 푸른 덩굴과 나무로 뒤덮여 울창한 숲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열대우림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집라인을 타 보면 이 공원의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 공원 북동쪽에 있는 데인트리강(Daintree River)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악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다른 세계 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화식조(Cassowary)를 마주칠 수도 있어요.

–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세계 유산, ‘데인트리 국립 공원’에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사흘간 즐기는 신나는 카니발”
◻️ 매년 7월마다 3일간 펼쳐지는 ‘Cairns Show’는 호주 최고의 지역 축제 중 하나로서, 백 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축제에는 지역 상품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아이들의 작품 전시, 잘 기른 농작물 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소와 말, 기니피그, 염소 등 귀여운 가축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농장도 있어요.

– 또 사격과 다트 게임, 승마 체험 등 신나고 재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회전목마를 비롯한 놀이기구도 있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기에 충분해요.

– 특히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니 그야말로 놓칠 것이 없는 축제에요.

“수많은 암초와 섬으로 둘러싸인 해안”
◻️ 잊지 못할 바다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이곳에서는 호주 해안에서부터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역까지 산호초가 펼쳐져 있는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수많은 산호초와 더불어 초록 거북, 듀공 등 여러 멸종 위기 동물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유네스코에 지정된 가장 큰 세계 유산일 정도로 넓고 그만큼 여행 방법도 다양한데요.

– 비행기를 타고 산호초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거나, 거북이와 열대어 등 해양생물과 함께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바다에 직접 들어가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