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도시”
◻️ 하얀 도시라는 뜻을 가진 ‘베오그라드‘에 가보면, 그 이름의 이유를 실감할 수 있어요.

– 도시 곳곳이 새하얀 건물로 가득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칼레메그단 요새에요.

– 로마 제국에서 시작해 중세 세르비아,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만큼, 여러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독특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 크네즈 미하일로바, 스카다리야 거리도 아직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시대를 앞선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위대한 업적!”

“잠깐 도시를 떠나 즐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

“도시 어디에서나 반짝이는 초록빛 돔 “
◻️ 베오그라드 중심부에 우뚝 서 있는 랜드마크, ‘성 사바 대성당’은 세르비아를 넘어 발칸 반도를 대표하는 정교회 성당으로서, 10,000명이 넘는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도시 어디에서나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는 건물을 찾아볼 수 있어요.

–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은 30m에 달하는 지름을 가진 돔으로도 유명해요.

– 성 사바와 관련된 유적을 보관하고 있는 지하로 내려가면 이 성당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 밝은 조명이 비추고 있는 지하의 내부는 성서의 내용을 구현한 화려한 그림들로 가득해요.

– 성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성 사바 대성당’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수공예 작업장의 맛있는 변신 “
◻️ 베오그라드에 있는 세르비아 전통 레스토랑 ‘Tri Sesira’의 이름은 ‘세 모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 한때 수공예 작업장이 있던 자리를 이어받아 식당으로 운영하면서 그 이름 역시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Tri Sesira’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 1864년 문을 연 이래로 세르비아 특유의 풍미가 가득 담긴 요리를 만들어 온 이곳은 그중에서도 스테이크 요리가 가장 유명한데요.

– 시그니처 메뉴는 식당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비프스테이크로 햄과 치즈, 후추가 곁들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베오그라드 문화 예술의 역사를 한눈에”
◻️ 베오그라드의 한가운데 있는 ‘세르비아 국립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품을 소장한 곳이에요.

– 184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6,000점 이상의 유고슬라비아 미술품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과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데요.

– 특히 300,000개 이상의 화폐를 보관하고 있는 화폐학 전시가 유명해요.

– 박물관 정면에는 공화국 광장이, 옆에는 국립 극장이 자리하고 있어 두루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긴 역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르비아 국립 박물관’ 면면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 위의 떠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 “
◻️ 앞으로는 다뉴브강이 흐르고, 뒤로는 싱그러운 숲이 감싼 자연의 한가운데에 동화 속 한 장면처럼 ‘Arkabarka Floating Hostel’이 자리해 있어요.

– 2007년 베오그라드에 지어진 이 숙소는 그 이름처럼 수면 위에 떠 있는 이색적인 입지 조건을 자랑해요.

– 상점과 관광지가 몰려 있는 도심에서 벗어나 강가의 야외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특별한 여행의 일부가 될 거예요.

– 세르비아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책임지는 ‘Arkabarka Floating Hostel’에서 기억에 남을 하루를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