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 우유니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 파란 하늘에 광활한 소금으로 이루어진 거울이 보여주는 하늘과 땅의 경계조차 모호한 그림 같은 풍경의 장관은 우유니에서 만날 수 있어요.

“긴 세월을 버텨온 선인장의 끈기”
◻️ 볼리비아의 소금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섬, ‘Isla del Pescador’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선인장들이 있어요.

– 아무것도 없는 호수에 외딴 섬이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곳에서 자라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더 놀라게 만드는데요.

– 1년에 1cm 정도 성장하는 선인장들이 작게는 1m, 크게는 3m 이상 자라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신기하다는 말로도 설명하기가 부족해요.

– 과거 잉카인이 조성했다고 전해지는 이 섬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를 닮아 ‘물고기 섬’이라고도 불려요.

-끝없이 펼쳐진 소금밭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선인장들의 터전, ‘Isla del Pescador’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큰 자연 속 거울”
◻️ 볼리비아 남서부에 자리한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는 빙하기에 호수가 생성되었지만, 건조한 기후로 물은 증발하고 소금만 남아 있는 곳인데요.

–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 우기가 시작되는 12월에서 3월 사이에 방문하면 별명의 이유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전날 비가 오고, 다음날 얕은 빗물이 고이면 소금이 깔린 사막 전체는 거대한 거울로 변신해요.

– 낮에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반사되어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밤에는 수많은 별이 내려앉아 마치 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 대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살라르 데 우유니’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독특하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촬영 명소”
◻️ 잠든 열차들의 공간, ‘열차 무덤(Cementerio de Trenes)’은 볼리비아 광산의 전성기에 사용했던 열차들과 철길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 녹슨 기차의 외관이 낙서로 뒤덮인 모습이 고풍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의 황량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기 위해 방문하고 있어요.

– 직접 기차에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스냅 사진을 찍기에도 적합해요.

– 열차의 심장이 멈춘 곳, ‘열차 무덤’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보세요.